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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의 변증법 / 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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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Dialektik der Aufklarung
[저자(영문)] : Adorno, Theodor W., 1903-1969 Horkheimer, Max, 1895-1973
[해제] 아도르노의 철학은 동일성의 원리 (das Prknzip der Identitat)에 대한 비판과 극복이며, 본서에서는 이 원리를 지배 문제에 대한 해명을 통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우선 그는 독일 파시즘이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 역사의 구조적인 문제의 궁극적 표현임을 확신하고 있다. 제1부인 계몽의 개념은 ‘모든 생명체의 진정한 법칙’인 자기 보존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막강한 자연에 대한 두려움이 자기 보존의주체인 인간에게 자연 지배의 길을 택하게 하고, 이 자연 지배는 사회의 구조화 가운데 뿌리를 내림으로써, 다시금 사회의 강제 속으로 인간을 이끌어 간다. 결국 위협적 자연의 지배라는 위치를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가 점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자연에 대한 지배와 사회적 지배는 필연적으로 인간의 내적인 자연의 지배를 낳게 하고 인간적 행위의 목적(telos)은 부정되기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자기 보존의 논리가 자기 부정의 논리로 귀착되는 것이다. 이 같은 유럽 문명의 근본 텍스트는 아도르노가 분석한 <오디세우스>의 열두 번째 노래에 잘 나타나 있다. 아도르노는 <계몽의 변증법>에서 외적 자연을 지배하는 도구로서의 동일성의 사고와 동일성의 사고의 사회적 모델인 교환 원리와 사회적 지배 그리고 동일성 사고의 또 다른 표현인 문화 산업과 내적 자연의 지배를 설명함으로써, 개인의 몰락을 촉진하는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사회화 전략을 비판적으로 꼬집고 있다. 그렇지만 맑시즘의 사회 변혁의 실천 주체가 사라지고, 그 역사적 필연성에 대한 확신마저 사라진 막다른 상황에서, 그는 인간의 행위를 유도하는 목표로서의 유토피아의 자리를 초월적 반성으로 이월시키는 한계점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 유토피아 가운데는 어떠한 실천적인 힘도 내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독자는 유토피아적 사고와 현실적 실천 사이의 관계를 고심하며 독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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