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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 / 사무엘 헌팅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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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remaking of world order
[저자(영문)] : Huntington, Samuel P
[해제] 헌팅턴(Samuel P.Huntington)은 냉전 종식 이후 달라진 세계 정치의 성격을 규명하려는 시도로 ‘문명 충돌론’을 제기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문명의 충돌>에서 앞으로 국제정치의 가장 심각한 분쟁은 문명들 간의 충돌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냉전의 종식은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역사의 종말>에서 낙관한 대로 자유민주주의의 확고한 승리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립적 세력관계의 형성과 유혈 충돌을 수반하는 갈등구조를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충돌과 대립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이데올로기나 경제가 아니라 문명이라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문명은 여러 주관적 ? 객관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바탕은 종교이다. 헌팅턴은 세계의 문명권을 분류하고, 탈냉전 시대의 국제분쟁은 문명의 대립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에 근거하여 헌팅턴은 냉전 이후 서구세계가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면에서 다른 문명권들에 대해 압도적 우위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서구세계에 대한 도전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서구문명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되는 이슬람이나 동아시아 문화권의 유교국가들이 ‘문주주의’라는 구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구에 의한 자본주의적 산업화(golden touch), 기독교화(spiritual touch), 또는 군사적 정복 및 식민지 지배(military touch)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문명의 충돌>은 유럽문화권의 강력함을 주장하여 많은 아시아 지도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세계질서를 인식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것은 분명하다, 즉 사회주의의 ‘토대이론’이나 자본주의의 ‘시장경제’에서 중시하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의 이면에 깔린 문명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21세기는 ‘문화전쟁’이라는 시대 조류를 드러내는 중한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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