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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과정 / 노루베르트 엘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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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uber den prozess der zivilisation
[저자(영문)] : Elias, Norbert
[해제] 엘리아스(Norbert Elias)의 대표작은 <문명화과정>은 1930년대에 출판되었지만 줄곧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다가 70년대 이후 아날학파에 의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57세가 되어서야 전임 강사가 되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도 불운했던 엘리아스는 영미권을 풍미하던 기능주의와 체계이론이 점차 비판받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것이다.
<문명화 과정>의 중심 주제는 서구적으로 문명화된 사람들에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현재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행위양식이 사실은 심리적으로 사회적인 구조와 연계되어 발전되었다는 것이 그이 논지이다. 상류층은 문명화된 행도의 과시를 통해 시민계급이나 국외자에 대한 거리감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권력과 위계질서의 차이를 공고히 했고,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확산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규범은 처음에는 외부로부터 개인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통제였지만 점차 내면화되어 내면적 규범이 된다. 엘리아스는 행동과 인격구조의 변화과정이 중세 사회에서 근대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사회구조적 변화와 맞물려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그는 또한 국가에 의한 물리적 폭력의 독점이 개인 행위에 대한 사회적 통제방식을 변화 시켰음에도 주목했다. 가령, 중세의 무사들은 이해 대립이나 감정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무기를 잡았지만 일단 물리적 폭력이 중앙 정부에 의해 독점된 절대주의 국가에서는 개인적인 무력행사가 금지된다. 역사적인 실증연구와 결합된 독창적인 사회 이론과 방법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래 엘리아스는 최근가지 새로운 이론적 대안을 제시하는 여러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질서가 인간심리에 영향을 미쳐 문명화의 과정을 밟게 됐음을 밝힌 것, 그리고 개인의 일상생활을 통해 사회전체의 변화를 찾아낸 것은 그의 중요한 공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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