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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 마루야마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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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現代政治の思想と行動
[저자(한자)] : 丸山眞男
[해제] 마루야마(丸山眞男)는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사상가이며 현실에 적극 참여하고 발언하여 행동하는 비판적 지성의 표상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만년에 마루야마는 현실 참여와 비판은 일종의 부업이었으며 자신의 본업은 어디까지나 일본 정치사상가 연구였다고 밝혔다. 파시즘과 군국주의가 발호하던 1930년대 후반, 그는 당시 국책과목이었던 일본사상을 전공으로 택했다. 그리고 그로인해, 일본사상의 위상은 바뀌게 되었다. 저서로는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과 더불어 <일본정치사상연구>, <일본의 사상>, <충성과 반역> 등이 있다.
마루야마는 1946년에 발표한 <초 국가주의의 논리와 심리>라는 논설을 통해,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 파시즘의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그는 이후에도 계속 논설 발표와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일본 사회를 감싸고 있는 군국주의를 분석하고 비판하는데 몰두 했으며, 그 결과가 곧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에 나타나 있다. 이 책에서 마루야마는 일본 정치 사상의 특징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는데, 이러한 그의 의도는 영어판 서문에 잘 나타나 있다. 즉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일본 문화의 성격을 검토하고, 일본인의 일상 행동과 사고과정- 의식적으로 품고 있던 이데올로기뿐만 아니라 나아가 일상생활의 행위 속에서 단편적인 방식으로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전제가치도와 포함하여 -을 분석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정치에 대한 사실 분석에 더하여 실천적으로는 개인이 주체적 자유를 내면화하여 주체성을 확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루야마가 보기에, 일본에는 자신의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에 대해 기꺼이 책임을 지는 인간 유형의 창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본 사회를 분석하고 거기에 더하여 근대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길잡이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글은 또 다른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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