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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열대 / 끌로드 레비 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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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ristes tropiques
[저자(영문)] : Levi-Strauss, Claude
[해제] 벨기에에서 태어난 레비 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는 브라질 원주민에 관한 인류학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하면서 문화체계를 이루는 dyhth들의 구조적 관계라는 관점에서 문화체계를 분석함으로써 구조주의의 선구자가 되었다. 레비 스트로스는 언어학설에서 나타나는 ‘랑그(코드)’와 ‘파롤(메세지)라는 분석도구를 적용하여, 집단간의 혼인 시스템이나 신화의 구조를 해명함으로써 문화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46년에는 대작 <친족의 기본구조>를 완성했는데, 이 책은 인류학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문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에 이은 레비 스트로스의 대표작이 바로 <슬픈 열대>이다.
<슬픈 열대>는 브라질 인디언들의 풍속연구를 다루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포괄적인 성찰을 담고 있는 동시에 현대 문명의 제반 문제를 의미 깊게 시사하고 있다. 기행문의 형식을 지닌 이 책의 주제는 상당히 복합적이다. 문명의 고발과 함께 신세계의 붕괴, 이국적인 것에 대한 환멸, 그 자체를 정당화시키지 못하는 경험의 무능력, 그리고 인간을 노예화시켰던 산업 시대의 속박으로부터 인간성이 해방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암울한 탐구 등 많은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레비 스트로스에게 있어 악의 기원이란 안타깝게도 다른 무엇이 아닌 우리들 문명의 역사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신비스러운 조화와 구조를 가졌던 원시적 과거의 소멸이다. 따라서 그가 다녀 온 원주민들의 열대는 여전히 슬플 수 밖에 없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측면은 레비 스트로스가 비서구사회를 보는 관점이다. 저자는 원주민 사회가 서구 사회에 비해 열등한 사회가 아니라 단지 성격을 달리하는 사회일 뿐이기 때문에 서구 사회와 비교해서 원주민 사회를 야만적이거나 비합리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문화적 상대주의로 불리어 지는데, 이 관점은 비서구사회의 문화연구에 필요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후의 문화연구에 중요한 시금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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