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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투어 시앙쯔 / 라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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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駱駝祥子
[저자(한자)] : 라오서(老舍)
[해제] <루어투어 시앙쯔(駱駝祥子)>는 낙타(루어투어-駱駝)처럼 열심히 일을 해 낙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시앙쯔(祥子)의 일대기를 그린 라오서(老舍)의 소설로 중국 현대 장편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이 소설은 루어투어 시앙쯔라는 한 성실한 인력거꾼의 생애를 조감한 작품으로 그의 희망과 그 희망이 몰락해 가는 과정이 중국 현대사의 수 많은 장면들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순수하고 성실한 주인공이 암울한 격동기를 겪으면서 좌절하고 몰락해 가는 과정은 눈물 없이 읽기 힘들 정도이다.
일찍이 영국 유학 시절, 찰스 디킨스 등과 같은 서구 소설가들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부터 소설 창작을 시작한 라오서는 이후 많은 주옥 같은 소설을 발표하여 중국 현대소설계에 그 문명을 날리게 된다. 특히 1937년 발표한 <루어투어 씨앙즈>는 소설가로서의 그의 입지를 확고히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1945년 미국에도 번역 소개되어 베스트 셀러가 됨으로써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다 주었다.
1920년대 군벌간의 전쟁이 한창이던 무렵의 북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은 시골에서 막 올라와 열심히 살아가고자 했던 한 인력거꾼의 소박한 꿈이 사회에 의해 꺾이고 마침내 몰락하고 마는 과정을 통해 당시 혼란스럽고 암울했던 사회상을 비판하고 있다. 주인공 시앙쯔의 유일한 꿈은 빨리 돈을 벌어서 자신의 인력거를 사는 것이었다. 열심히 일한 그는 마침내 자신의 인력거를 장만했지만 군벌의 군대에게 어처구니없이 빼앗기고 비참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작가는 모진 고생 끝에 인력거와 저금했던 돈은 물론 자신의 유일한 자산이라고 할 있는 강인했던 정신과 육체마저 상실해버리고 사회에 의해 희생되는 시앙쯔라는 인물을 통해 날로 암담해져가는 구사회의 병폐와 이 병폐 속에서 신음하며 고통받는 일반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날카롭게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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