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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G

2020-1 YBG 하계 정기모임 3주차 요약정리

2020-08-04조회 57

작성자
독서소모임YBG
이메일
모임날짜 : 2020.07.30. YBG / 서기 : 김홍균 작성

목차
1. 공지사항
2. 선정도서 프로그램

발제 1) 책의 전체적인 감상평
발제 2) 정보를 외부화해본 경험이나 자신의 팁
발제 3) 내가 겪은 유레카
발제 4) 따라 하고 싶은 정리법
NIA 관련 발제 1) 인터넷 정보를 어떻게 수용하고 계신 가요?
NIA 관련 발제 2) 디지털 시대에서 나를 지키는 법
책 내용 외 발제) 신기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3. 다음 모임 공지
 
 
 
1. 공지사항
 
1) 라이브 방송 시 마스크 착용/발언 시 손들기
2) 8월 모임방식 변경시도
- 첫 번째 모임 때 독서토론 후 두 번째 모임 때 디지털 시민의식 관련 프로그램을 1부로 진행
3) 8월 선정도서 이번 주 내에 결정 (주제: 디지털 웰빙)
4) 8월 말 NIA 전체 워크숍 때 간담회 예정
 
 
 
2. 선정도서 프로그램
 

발제 1) 책의 전체적인 감상평
 
(1) 도루묵: 제가 원래 인지심리학이랑 진화심리학을 좋아하는데 그러한 이론이나 생각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처음부터 저를 매료시켰고, 책의 양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러 큐에 나뉘어서 읽을 수 있어서 가독성이 좋은 책이에요.
 저는 이 책을 학술지이지만 자기계발서 같다고 느꼈어요. 또 실용적인 책이라고 많이 느꼈고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게 많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 삼전우: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진화속도에 비해 기술의 진화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화 사회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길라잡이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고요. 자기계발서 같은 면도 있는데,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되어있어서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었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3) 잭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뇌를 열어서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부 잘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뇌의 이러한 부분들이 발달된 것이었고, 내가 이러한 부분들이 부족했구나 하는 것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뇌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니 그것을 저도 잘 활용해서 제 인생을 한 번 바꿔볼 희망이 생기는 그러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제 2) 정보를 외부화해본 경험이나 자신의 팁
-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정보를 다양하게 접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를 외부화(문서화, 명함 등을 통한 정보의 저장)하거나 범주화시켜서 정보를 받아들인다고 이 책에서는 저술하고 있다.
 
(1) 이독특: 저는 정보를 잘 외부화하는 편은 아닌데, 소개할 게 있다면 바탕화면에 스티커 메모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떠오른 생각이나 따로 정리가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스티커 메모 자체가 컴퓨터를 켤 때 자동으로 켜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되는 거죠.
 
(2) 곰아재: 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는 오지랖이 넓은 편이기도 해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친해지다 보면 생일도 알게 되고 그러니 남들 생일을 많이 아는 편이었거든요. 책에서 소개한 방법(책에서는 처음 만난 이를 따로 명함이나 메모지에 기록해서 보관하고 있음)처럼 저는 캘린더에 생일이나 기념일을 따로 저장해서 미리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1주일 전, 신경 써야 하는 친구는 하루 전, 괜찮은 친구는 당일에 알람을 설정해서 기억했어요.
 
(3) 비모: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폰 기본 캘린더에 날마다 그 날의 할 일을 써놓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팁이라고 한다면 자주 연락하는 사람의 이름은 그 날의 할 일로 바꿔서 계속 리마인드 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발제 3) 내가 겪은 유레카
- 이 책에서는 우리의 뇌 네트워크를 크게 몽상(=백일몽) 네트워크, 중앙관리자 네트워크로 나누고 있으며, 중앙 관리자 네트워크(모드)는 한 가지 일을 할 때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백일몽 네트워크(모드)는 뇌가 휴식하도록 돕는다고 저술하고 있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도 백일몽 모드에서 일어난 순간이며, 이와 같이 개인적인 난제가 뜬금없이 풀리는 경우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였다.
 
(1) 도루묵: 제가 어떤 수업에서 들었는데 사람이 뭔가를 깨달았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 있대요. 그때 느끼는 지적쾌감이 제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지적쾌감이기도 한데, 바로 백일몽 모드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군 시절에 혼자서 출퇴근을 할 때, 저는 혼자서 수첩에다가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적어놓곤 하는데 언제는 1주일 동안 ‘권태’에 대해 고민을 했었어요. 걸어가면서 산책하다가 어느 날 문득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에서 ‘권태’라는 것이 어제가 너무 강렬하고 오늘이 어제보다 덜 강렬했을 때 온다는 걸 보고 고민이 싹 해결돼서 정말로 소리를 질렀어요.
 이렇게 풀리지 않는 문제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을 때, 그 고민이 자연스럽게 제 경험과 생각들에 연결되어 튀어나오는 경험을 느꼈어요.
 
(2) 이독특: 저는 최근에 남은 방학 동안 유튜브를 제대로 해서 지금 하는 것보다 확장된 컨텐츠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거를 하기 위해서 이독특에서 다른 명칭으로 바꾸려고 했어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 이런 것들과 연관된 여러 단어들을 조합해보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안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3일 정도 답답했는데, 엊그저께 헬스 하다가 뜬금없이 괜찮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발제 3) 따라 하고 싶은 정리법
- 이 책의 2부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정리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따라 하고 싶은 정리법 소개하기
 
(1) 잭키: 저는 ‘시간의 정리’ 부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거기에 있는 부분들을 사용하고 싶었어요.
 이 책을 보면 잠을 자는 시간이랑 깨어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고 그 이유가 정확히 나와 있어요. 기억을 응고시키는 데 잠이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잘 자는 것도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 삼전우: 6장의 암 수술에 대한 부분이 기억이 남는데, 암 수술은 어려운 결정이고 환자 입장에서는 아는 것도 없어서 불안할 수밖에 없는데 의사 입장에서는 통계자료로밖에 설명할 수 없죠. 환자의 모든 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통계자료가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할 때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게 공감이 됐고, 확실한 솔루션이 없는 경우에는 좋아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서 절망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스스로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NIA 관련 발제 1) 인터넷 정보를 어떻게 수용하고 계신 가요?
- ‘정보 리터러시’ 관련된 내용으로 현대사회에서는 정보의 양이 매우 많아 이를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이용하는 능력인 정보 리터러시가 필요해 이와 같은 발제를 준비함.
 
(1) 도루묵: 정보 리터러시를 많이 검색해봤어요. 그런데 단순히 리터러시는 문자나 종이에 적힌 것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응용하고 재생산할지를 뜻하며 모든 과정에서 리터러시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디지털 시대에는 저희가 상상 이상으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받아들이는 정보가 많아졌잖아요? 이제는 저희가 다룰 수 있는 범위가 초과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정보를 수용할 때 누가 생산했는지를 가장 먼저 보고 이 정보가 말하는 내용이 다른 한편에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비교하는 것까지만 하고 있어요.
 사실 정보를 누가 생산했는지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인 것 같고 한 사건을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정의를 내렸는지 알아내는 것만 해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무비판적인 수용은 피하고 있습니다.
 
(2) 삼전우: 인터넷의 정보를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요즘 많잖아요. 기관에서도 많이 제공하는 것 같고 저도 그런 지침을 따라서 현실성이 중요한 부분들은 무조건 논문 같은 것을 찾아보고, 어떤 화제를 받아들일 때 크로스 체킹하면서 받아들이고 있어요. 위키백과의 경우는 레퍼런스가 잘 되어있어서 꽤 잘 활용하는 것 같아요.
 
 
NIA 관련 발제 2) 디지털 시대에서 나를 지키는 법
- 디지털 세상에선 사기꾼, 거짓말쟁이, 거짓 판매원들 등 거짓 정보가 흘러넘치고 있는데 이러한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1) 잭키: 예전에 『공부 머리 독서법』이라는 책에서 독서를 할 때 우리는 책을 읽는 순간마다 ‘왜?’라는 질문을 가져야 한다고 해요. 잘 이해하고 연결하기 위해서 항상 문장마다 ‘왜 그러지?’ 하고 물어가면서 독서를 해야 한다고요. 이처럼 디지털 시대에서도 정보를 받아들일 때 항상 ‘왜?’라는 물음을 가지는 습관을 들이며 살아가다 보면 무법천지 같은 인터넷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 곰아재: 저는 크게 네 가지 정도를 생각했는데요. 첫 번째는 인과관계랑 상관관계를 잘 구분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것. 책에서 소개된 사례는 사실 극단적이잖아요. 설명하기 위한 극단적인 사례인데 사실 사회에서 접하는 사례들은 은근히 속이려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들을 구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두 번째로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중 하나가 사실 보도라고 하지만 그게 지켜지지 않는 게 요즘 모습이거든요. 인터넷 정보를 얘기할 때 트래쉬 정보는 배제해야 하지만 언론에 대한 믿음이 깔려있어서 언론 보도도 사실은 잘못된 보도가 많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도 잘 구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 번째는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였을 때 잘못됐음을 인지했음에도 판단에 영향을 끼친다는 책의 내용이 있어서 의도적인 판단 리셋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은 내가 무조건 옳다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에요. 나도 어딘가에 편향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내용 외 발제) 신기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개인정보에 따른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요즘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1) 레드균: 통칭해서 개인화 서비스라고 명명할게요. 이것을 저는 경계하기보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라이버시 문제가 걱정되는 것도 현실이지만, 현대사회에서 개인정보가 남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잖아요. 스마트폰의 이용만 봐도 수많은 개인정보가 네트워크상에 흘러넘치는데 이런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가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프라이버시 문제는 앞으로 우리가 끌어안고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국 필연적인 현상이라면 경계하기보단 받아들이고 개인정보를 어떻게 잘 보호할 수 있느냐에 대한 논의가 관건인 것 같아요.
 개인화 서비스가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만큼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내가 받아들이기 싫었던 정보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건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닌 시스템 문제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 시스템을 불신하게 되고요.
 그래서 우리에게 신용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우리에게 투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일 방법은 충분해 보이거든요. 해당 사이트의 자료 공개, 보안 시스템 구축처럼요.
 결론적으로 우리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면서 정부도 우리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2) 이독특: 기술력에 대처하는 자세가 저는 ‘독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책을 읽음으로써 뇌과학에 관심이 생긴 것처럼 어떤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다 보면 편향되지 않는 다양한 정보를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선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 신기술이 내 입맛에 맞춘 정보다 보니까 편협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우려로 말씀을 드려봅니다.
 
(3) 곰아재: 지금의 개인화 서비스가 아무리 좋은 기능을 내놓는다고 해도 고객을 위하는 척 자신의 이익을 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는 개인화를 빙자해서 고객들을 길들일 수 있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3. 다음 모임 공지
 
- 8/13 저녁 7시 예정
- 최대한 빨리 8월 선정도서를 정하고, 다음 모임 전까지 읽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