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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G

2020-1 YBG 정기모임 11주차(마지막주) 요약정리

2020-06-18조회 106

작성자
독서소모임YBG
이메일
모임날짜 : 2020.06.11. YBG / 서기 : 김홍균 작성
 
목차
1. 아이스브레이킹
2. 공지사항
3. 6월 선정도서
4. 기말 간담회

 
 
 
1. 아이스브레이킹 – 아무말 YES or NO
1. sli.do 사이트에 접속해 익명으로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 질문을 등록한다.
2. 정해진 순서대로 질문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유와 함께 답을 한다.
3. 전부 답변할 때까지 반복

 
 
2. 공지사항
1) 2차 우수회원 시상(땡땡님, 북극곰님 선정!)
 
2) 6/30 라이브 독서모임 시간 논의
- 저번 달 모임시간이 너무 늦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시험이 끝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긴 만큼 시간조정을 진행함. >> 6시로 확정
 
3) 7, 8월은 한 달에 두 번 온오프라인 독서모임 진행
- 동아리지원사업으로 인해 방학에도 한 달에 두 차례씩 이뤄질 예정.
(방학 기간에도 동아리원 모집은 계속됩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gnEJq40OYYjnBN3xxl4C4Kj2yktYi1kAD3a_I5yWHV5vl1A/viewform?usp=sf_link 로 지원서를 작성해주세요!)

 
 
3. 6월 선정도서
- 키워드 : 디지털 정체성(디지털 세상에서의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현실 세상에서의 나는 누구인가?)
 
1) 도루묵 : 데일 카네기(작가) 저 - 『카네기 인간관계론』
- 사실, 현실에 있어서의 정체성과 디지털 세상에서의 정체성이 부합하는 게 가장 좋은 거잖아요. 본질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바운더리를 먼저 형성하는 게 앞서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추천합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인간관계를 많이 만들어나가지만 기반이 되는 현실세계에 기초해서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기본서인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추천합니다.
 
2) 잭키: 노자 – 『도덕경』(소준섭 역)
- 현대적인 문제를 독서모임에서 고전을 읽으면서 생각해본다면 어떨까요? 디지털 문제는 현실의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현실을 살아가는 내가 올바르면 인터넷에서도 악행을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노자가 말했던 사상을 가지고 그 사상의 배경과 본질을 알아가면서 공유한다면 현실에서 나를 반성하고 그것을 통해 디지털 세상 속의 나도 건강한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도덕경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3) 비모: 캐럴 드웩 저 - 마인드 셋(투표 결과 6월 선정도서로 선정!)
- 어떠한 마음가짐이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어떠한 ‘마인드 셋’을 지녀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정체성과 연관시키면 어떤 마인드 셋을 지니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고 봐서 이 책을 가지고 왔어요.
건강한 마인드 셋을 지닌 사람이 디지털과 현실세계의 혼란 없이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연관을 지어봤습니다.
 
4) 이독특: 한스 로슬링 저 - 『팩트폴니스』
- 요즘 가짜뉴스도 범람하고 사실이 은폐되는 시대에서 인간 본능에 대한 팩트를 직시할 수 있는 책이에요. 디지털 정체성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지는 않지만 인간의 본성을 다룬다는 점에서 충분히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5) 북극곰: 헤르만 헤세 저 - 『데미안』,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 – 『호밀밭의 파수꾼』
- 저는 디지털 정체성이랑 일반 정체성이랑 고민하다가 현실세계의 정체성을 우선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데미안』이랑 『호밀밭의 파수꾼』을 선택했습니다. 『데미안』같은 경우는 너무나 유명한 성장소설이므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가져와봤고, 『호밀밭의 파수꾼』도 주인공인 청소년이 도시에 살면서 어떻게 나를 만들어 가는지 알려주는 내용이라 선택했습니다.
 
6) 삼전우: 정지우 저 -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 여기서 말하는 게 결국 인스타그램은 숨겨진 쾌락이 올라올 뿐이라면서 책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다루고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말하는 것 같아요. 저는 ‘디지털 자아’라는 키워드를 보고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4. 기말 간담회
-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방학 때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
 
1) 삼전우: 전 되게 관심 있는 분야들이 많거든요. 시사도 좋아하고 과학도 좋아하고 문학도 좋아하는데 그런 것들을 듣거나 얘기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 와중에 YBG에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 북극곰: 저는 독서모임을 이번 학기에 처음 해보는데요. 정말 즐거웠고요. 방학 때도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이고 온라인 참여자들은 스카이프로 참여하는 게 좋지 않나 싶어요. 책도 2주에 한 번이면 적당한 분량이면 한 권 정도는 소화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서 그 정도 텀과 분량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레드균: 아무래도 진솔한 분위기가 없었는데 YBG를 통해 속마음도 말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4) 비모: 저는 한 학기동안 너무 좋았고요. 온라인으로 처음하게 되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회장님이 열심히 준비해주시고 회원분들도 참여율이 정말 높아서 정말 놀랬어요.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학 때도 이 분위기 그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5) 잭키: 저는 한 학기 함께하면서 사실 이 독서모임이 어느 정도 저한테는 부담도 있었어요. 준비도 하고 이런 자리를 오는데 대충 오지 않는 저만의 약속이 있어서 그랬는데, 그래도 바쁘고 놀고 싶은 상황 속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서 감사했어요. 저의 생각도 많이 부족한데 그런 것들을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마련해준 것 같아서 한 학기 동안 정말 감사했고 제 인생에서도 에너지를 잘 발휘할 수 있는 모임이 된 것 같습니다.
 
6) 땡땡: 4학년에 들어서 책도 읽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시작해보니까 이것저것 준비도 해가야 되고 책도 쉽지 않아서 수업을 하나 더 듣는 것처럼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었는데, 이야기하는 게 되게 재밌었고 오프라인 모임도 참석해봤는데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마지막인 것 같은데 아직 모임이 남아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더 잘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7) 도루묵: 저는 일단 갑작스럽게 합류를 했는데 역시나 좋은 경험이었고, 마지막을 함께해서 좋았고 YBG가 그동안 많이 발전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인간실격』 같은 책을 보면 전후 세대 이후에 일본의 성향을 가진 작가가 쓴 책인데, 그 사람과 반대되는 사람이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해 쓴 게 『금각사』라는 책이에요. 이것처럼 책을 읽는 것 자체를 비교분석하면서 여러 부분에서의 다른 시각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만약 충분한 시간이 있고 지정도서가 있으면 그걸 순차적으로 읽어보고 그 이후에 어떤 쪽에 자기가 더 비슷한지 말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탐독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 이독특: 저희가 2017년 1학기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때는 모임개념이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몇몇이 모인 것부터 시작을 했었거든요. 서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자고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이 됐지만 18년도에는 우리 교내 사람들에게 책을 장려하는 모임으로 커졌고 지금은 우리학교를 넘어서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교내에서도 책과 관련된 여러 대외활동을 많이 했었고, 여러 가지 책에 대한 즐거움을 주기위해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다보니 그게 저희 동아리의 성격이 되었어요.
저희 동아리는 책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하고 최대한 많은 의견을 수용해서 좀 더 새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좋았던 건 유지하고 안 좋았던 것은 고치는, 언제나 새롭게 도약하는 동아리가 되겠습니다.